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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7, 2020

중요한 선택의 순간,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 매경프리미엄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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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Book Cafe]
중요한 선택의 순간,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FBI 사람예측 심리학

/중요한 선택의 순간,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

친구, 동료, 연인, 상사와의 관계에서 또는 비즈니스 관계에서 의도를 감추고 진실을 숨긴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가? 이 책에는 FBI 행동분석 전문가가 연구한 '사람을 읽는 기술'이 담겨 있다. 삶의 순간마다 우리는 신뢰하거나 의심하거나, 수용하거나 거부하거나, 떠나거나 남거나, 사랑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런 선택이 쌓여 우리의 삶을 이룬다면 그 선택의 순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에 대한 예측이다. 사람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다면 선택은 보다 쉬울 것이다. FBI 행동분석센터장이었던 저자는 수십 년간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구를 통해 사람을 예측하는 여섯 가지 매뉴얼을 만들어냈다.

상대방이 나의 아군이 될 것인지, 적군이 될 것인지, 상대가 중요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예측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흔들림 없이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인지, 관계를 오래 지속할 의사가 있는 사람인지, 자신이 말한대로 해낼 역량과 성실함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긍정적 행동패턴을 보이는지, 말 속에 신뢰할 만한 단서가 보이는지, 일관되고 안정돼 예측이 가능한 사람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로빈 드리케 , 캐머런 스타우스 / 코리아닷컴

중요한 선택의 순간,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게임 오버

/인류사적 전환기, 새로운 질서를 개괄하는 석학의 통찰/

자본주의는 민주주의 없이 성장할 수 있는가? 데이터와 기술 변화는 어떤 불평등을 만드는가? 전 세계가 중국화되는 미래가 오는가? 전염병과 극단적 민족주의 등의 덫에 걸린 세계화는 중단돼야 하나? 이 책은 붕괴하는 시스템에 관한 분석, 그리고 파멸에 관한 냉정한 예고, 미래를 위한 20가지 제안이 담겨 있다.

한스 페터 마르틴은 온 세계가 '뜨거워지는 냄비 안 개구리' 신세가 되었다고 말한다.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결과 '세계화의 늪'에 빠졌다고 주장하며 탈출구를 모색해본다. 4차 산업혁명과 민주주의의 붕괴, 극우 민족주의의 부활을 중심축으로 해 고령화, 대규모 이민, 기후변화 등 시대의 큰 줄기를 이루는 소재들로 오랜 기간 세계 질서를 지배해온 시스템이 붕괴하는 현상을 짚어본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을 가로지르며 세계가 '게임오버' 직전의 상황에 이르게 된 과정을 살펴본다. 그런 다음 기술에 중점을 둔 미래 예측과 정치적 예측을 아우르며 가까운 미래의 풍경을 우리 앞에 펼쳐 보여준다. 그리고 침몰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하기 위한 대담한 제안을 내놓으며,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디지털적 참여로 이뤄질 유토피아의 설계도를 그린다.

한스 페터 마르틴 / 한빛비즈

중요한 선택의 순간,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

/경영 혁신가가 엄선한 44가지 아이디어 검증법/

웹상에서 확실하고 검증된 논문 자료를 얻지 못해 직접 링크 트래픽을 활용해 검색엔진을 만든 구글 CEO 래리 페이지, 보고 싶은 영화를 원하는 때 봐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DVD 월간 구독 모델을 만든 넷플릭스 창업자 마크 랜돌프, 우주 여행이 비행기 여행처럼 일상이 될 때 인류 문명의 미래가 보장된다며 세계 최초 상업 우주선 사업을 시작한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황당무계한 아이디어를 백전불패의 비즈니스로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이런 성공 스토리를 써낼 수 있었을까? 저자들은 린 스타트 업계의 대부 스티브 블랭크가 주장하는 "당장 건물(사무실) 밖으로 뛰어나가야만 한다!"는 메시지에 영감을 얻어 이 책을 집필했다.

성공하는 비즈니스의 탄생 뒤에는 시장과 고객을 대상으로 수용 가능성, 실행 가능성, 생존 가능성에 대해 실험해 얻어낸 '검증된 아이디어'가 존재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증거에 기반해 아이디어가 철저히 검증되도록 돕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테스트 방법을 소개한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시각 자료와 비즈니스 실험 프레임을 통해 머릿속에 잠들어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깨워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증해볼 수 있는 44가지 실전 테크닉이다.

데이비드 블랜드, 알렉산더 오스터 / 비즈니스북스

중요한 선택의 순간,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불확실성과 혼돈의 시대에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을 위한 조언/

MZ(밀레니얼·Z)세대가 이미 우리 사회의 주류를 접수하고 있다.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그들의 관리에 많은 리더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존 생각과 관행으로는 새로운 가치관과 문화로 장착한 그들을 품을 수 없다.

밀레니얼 세대와 동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을 관리 대상이 아닌 '이해' 대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밀레니얼이 원하는 리더는 어떤 사람일까?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데 집중하고 공동의 성과를 이루어나가는 리더일 것이다. 이 책은 이를 돕기 위해 영화 속 이야기, 리더와 리더십 사례를 중심으로 리더에게 필요한 리더십 무기를 인문학적으로 고찰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광대 왕 하선이 진짜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조망하고,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맞는 리더십 영감을 제시한다. '블라인드 사이드'와 '굿 윌 헌팅'을 통해 바람직한 코칭의 모습을 살펴보고, '인턴'을 통해 세대 공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10가지 리더십 메시지와 16편의 영화를 통해 리더십 人사이트를 제시한다.

한명훈 / 예미

중요한 선택의 순간,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다르게 보는 눈

/사랑받는 브랜드의 비결은?/

한국제지의 복사용지 '밀크milk', 남광토건의 아파트 '하우스토리', '랭킹닷컴'으로 유명한 푸드나무….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몸집에 맞는 자기다움으로 차별화 전략에 성공했고, 다르게 보는 리브랜딩 전략으로 기존 시장을 뒤흔들었다. 이 모든 브랜딩 작업에 참여했던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 전략을 소개한다.

저자는 43개국 80여 개 도시를 돌며 해당 국가의 역사와 문화적 체험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경험 사례를 접하게 됐고, 브랜드 차별화 사례를 발굴했다. 이러한 경험으로 다름을 보는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 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만드는 10가지 기본 코드를 알려준다.

만년 업계 2위 제품이 1위로 올라선 비결,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통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창업 7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한 '랭킹닷컴' 푸드나무 스토리, 문화적 의미와 함께 경제적 보상까지 이루는 도시 브랜드 전략 등도 담겨 있다.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왜 자기다움을 명확히 해야 하는지, 다르게 보는 눈이 왜 필요한지를 끊임없이 생각해보도록 이끈다.

김상률 / 쏭북스

[교보문고 상품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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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7, 2020 at 04:0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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