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이 이민정에게 복잡한 속내를 넌지시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송나희(이민정 분)를 찾아간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을 그렸다.
윤규진은 송나희를 만나기 위해 집 앞에서 기다렸다. 송나희는 "너 여기서 뭐해? 웬일이야? 너 술 마셨니?"라고 물었다.
송나희는 "근데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윤규진은 "무슨 일은 그냥. 야 송나희 나 뭐하나만 물어보자. 너 지금 행복하냐"고 되물었다. 송나희는 "오글거리게 갑자기 웬 행복 타령?"라고 궁금해 했다. 윤규진은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 우리 말이야.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어서 헤어진 거잖아. 그래서 잘 가고 있나 해서"라고 속마음을 숨겼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July 04, 2020 at 06:2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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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상엽, 너 지금 행복하냐 중요한 건 네가 행복한 거니까... 이민정에 넌지시 속마음 드러내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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