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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사이버 공격을 문제 삼아 북한, 중국, 러시아의 개인과 기관을 제재키로 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가 배포한 `미국은 EU의 제재 조치에 박수를 보낸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미국은 나쁜 행위자들의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에 책임을 높이려는 노력을 지지한다"며 "EU의 오늘 조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EU 이사회는 이날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책임이 있거나 관계가 있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개인 6명과 기관 3곳에 대한 제재 부과를 결정했다. EU가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제재를 부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사이버 공간에서 책임감 있는 국가 행동의 틀을 촉진하기 위해 EU, 그 회원국, 생각이 같은 많은 나라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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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1, 2020 at 07:3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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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EU의 북중러 `사이버 공격` 첫 제재에 중요한 이정표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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