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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30, 2020

MZ세대 결합으로 더욱 중요해진 '디지털 마케팅' - 뷰티누리(화장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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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M세대)와 Z세대가 합쳐진 소위 MZ세대가 인구구성상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고 소비시장에서도 적지않은 영향력을 미치게 됨에 따라 이들세대의 특성과 구매패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19년 기준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전체인구의 거의 절반인 44%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충요한 세대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들이 속속 사회로 진출하고 주요 소비계층이 되는 시점에서 디지털 훨용이 뛰어나고 글로벌 감각으로 무장한 MZ세대의 사고방식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는 마케팅 담당자들에겐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 연령대에 걸쳐 유튜브를 충심으로 대중화된 모바일 동영상시장은 이미 꾸춘히 성장하는 중요한 접점이 되었다. 동영상 이외의 주력 접점인 SNS 플랫폼온 MZ세대의 주요 활용채널이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에 능숙한 MZ세대. 그들이 추구히는 다양한 행동방식과 가치관은 새롭고 빠르게 진화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폐쇄적 공간을 만드는 등,기성셰대를 소외시킬만한 대화법과 공유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그들올 끊임없이 관칠하고그 갚은 동인에 대한 탐구를 해야 하는 까닭이다.

 2020년 2월 디지털 전략가인  Sara Wilson은  MZ세대가  소셜미디어에서 떠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치상으로는 아직 체감할수 없지만 실제 MZ세대의 SNS플랫폼사용 변화는 주변에서 쉽게 눈치 챌 수 있다. 그들온 완전히 SNS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특정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유대하며 폐쇄적이지만 전문적으로 디지털 캠프파이어의 형태로 새롭게 그룹올 만들어가고 있다.

이련 변화의 가장 큰 동인은소셜미디어의 알고리즘에 파묻혀버린 피드에 대한 피로도와 사생활을 보호받기 원하는 바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점온 마케터들에게는 곤혹스려운 과제다. 관심사별로 새로운 접점올 브랜드에서 만들어 소비자들율 초대하거나 그들만의 사적인 공간을 찾아내 그들의 대화속에 자연스럽게 드려나야 하기 때문이다,

이숙인 TBWA 상무(디지털 아트 네트웍스 본부장)는  최근 '광고계동향' 기고문을 통해

"코로나 이후 세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를것이다. 디지털 접점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되고 대부분의 산업군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를 얼마나 잘 준비하는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 활동 중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VR/AR/MR (Maxied Reality) / XR (Extend Reality) △ Online & Offline 등 3개 부문에서의 과제와 전망을 제기했다.

1) 라이브커머스

중국의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2020년도 매출 기준 한화 102조 6천억원 규모로 예측된다. 반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이제막 성장궤도에 진입했다고 볼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런 커머스 강화 트렌드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했다. Facebook 역시 지난 6월 22일 쇼 기능을 제공하는 Facebook Shops을 런칭했는데, 모바일 생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기능도 추가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라이브스트리밍에서 제품에 링크를 붙이는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바일 내 동영상과 쇼핑에 익숙하고 모바일로 상품올 미리 경험하는것을 선호하는 MZ세대의 특성상,향후 라이브커머스는 더욱 중요한 구매 채널로 성장할것이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계획이 요청된다.

2) VR/AR/MR (Maxied Reality) / XR (Extend Reality)

만년 유망주. 얼마 전까지 VR/AR올 바라보는 시각이었다. 그러나 언택트 시대 MZ세대 페이크슈머와 만나며 VR/AR를 활용한 소비자 컨택은 증가하고 있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VR AR 이외에도 MR XR 등 추가적인 기술이 등장했다. 이러한 가상 경험에 날개를 달아 준 5G 기술과 함께 국내의 이동통신사들은 다양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델례콤은 5GX점프 VR App으로 VR 기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360도 VR 영상을 볼 수 있는 엡올 2019년도에 출시하고,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덕수궁 석조전을 스마트 폰으로 관람하고 역사와 배경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MZ세대는 온라인을 통한 가상 실감만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사전 정보와 경험을 통해결정하는 그들의 성향과 온라인 영상에대한 높은선호도를 잘캐치해 가상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콘텐츠 기획은 점정  더 중요해지고 있다.

3) Online & Offline

차별화된 경험을 과시하는 소위 ‘인스타그래머블’한것을 추구하는디지털 진화 MZ세대도 디지털 디톡스, 역디지털 체험에 대한 갈증이 있다.

IBM 기업가치 연구소의 보고서와 AT Kerney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에게도오프라인 쇼핑은 여전히 선호되는 구매 방식이라고 한다. 오프라인 숍에서 제품올 경험해보고, 친구들, 가족들과 함깨 어울려서 구매하는 활동온 소셜미디어가 주는 디지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디특스의 역할이다.

이런 성향을 대표적으로 보여추는 것이 러블리마켓이다. 2014년 처음 련칭한 러블리마켓은 10대들이 좋아하는 온라인브랜드들올 오프라인에서 직접체험하고 구매할수 있는 팝업마켓 플레이스다. 온라인의 제품올직접 보고 구매할뿐 아니라 유명 디자이너 및 인플루언서들과 소통할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는 온라인에 대한 Z세대의 관심을 역으로 오프라인으로 이동시킨 대표적인 역디지털 경험사례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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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0 at 04:2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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